[어바웃할리우드]헴스워스 '스타트렉4' 복귀..'포켓몬스터' 첫 실사영화화

[별★브리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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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 사진='토르: 천둥의 신'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타트렉4'에 복귀한다.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2009년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커크의 아버지인 조지 커크 역을 맡았던 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타트렉4'를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헴스워스가 맡았던 조지 커크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초반 죽음을 맞았기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안톤 옐친을 대신할 배우는 아직 캐스팅 되지 않았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지만, 영화 감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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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 사진='논스톱' 스틸



○…할리우드 액션 스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커뮤터'가 내년 10월 1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커뮤터'는 전 세계 2억2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논스톱'의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테이큰' 시리즈 '타이탄', '논스톱' 등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암 니슨이 '논스톱'에 이어 선보일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인천상륙작전'에서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리암 니슨은 현재 '인천상륙작전' 홍보 일정을 마치고 '커뮤터'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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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구글맵 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조만간 '포켓몬스터'의 첫 실사영화가 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포켓몬스터 게임의 새 캐릭터인 '탐정 피카츄'(Detective Pikachu)를 토대로 실사 영화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계 할리우드영화사 레전더리픽쳐스는 그간 워너브러더스 등과 '포켓몬스터' 영화화 판권을 두고 경쟁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신속히 작업을 진행, 올해 중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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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얼리전트' 포스터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최종편 '어센던트'의 극장 개봉이 어려울 전망이다.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는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다이버전트 : 어센던트'를 극장에서 개봉하는 대신 스핀오프로 제작, TV로 방영할 예정인 거으로 알려졌다. 전작 '얼리전트' 흥행 실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다이버전트'(2014), '인서전트'(2015) 등 전작 2편은 흥행에 성공했으나 지난 5월 개봉한 세 번째 시리즈 '얼리전트'는 흥행 참패의 쓴맛을 봤다. '어센던트'는 올 여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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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2'가 내년 2월 27일 미국 하와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다만 이 촬영이 준비 촬영인지, 본격적인 영화 촬영인지에 대해선 분명하지 않다. '쥬라기 월드2'는 지난해 전 세계 흥행 수입 16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을 거둔 '쥬리기 월드'의 속편이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연출한 '쥬라기 월드'는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기획, 연출을 맡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쥬라기 파크' 이후 22년 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6월 11일 개봉했으며 554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쥬라기 월드' 속편은 하와이와 함께 런던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될 전망이다. 크리스 프렛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오는 2018년 6월 22일 개봉 예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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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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