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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발전하는 여자친구 될 것"(인터뷰)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7.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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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한 걸그룹 여자친구/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여자친구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 특별상 부문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했다.


여자친구는 수상 후 스타뉴스와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먼저 소원은 "저희가 데뷔한 지 이제 1년 6개월 정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CF 스타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사랑 받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엄지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다음 시상식에서도 또 볼 수 있도록 광고도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저희 여자친구의 다양한 면을 예쁘게 봐주셨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웃었다.


여자친구는 "저희가 최근 정규앨범 'LOL'로 활동을 시작한 지 2주 됐다. 이전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신 것처럼 많은 사랑을 해주신다. 진짜 감사하고, 힘이 나서 활동하고 있다"며 "매 무대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발전하는 여자친구가 되도록 약속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너 그리고 나' 외에 수록곡도 정말 좋다. 많은 분들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도 촬영 중인데, 이 프로그램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 의류, 치킨 등 여러 브랜드 방송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머니투데이방송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한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정성과 위상을 위해 외부 광고전문가들로 심사워원회를 구성, 지난 13일 수상자와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사장(심사위원장), 정미경 머니투데이방송 보도본부장, 임종혁 머니투데이방송 마케팅본부장, 조재현 한국광고홍보학회장(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은경 한국광고홍보학회이사(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여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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