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대구 팬사인회, 버스킹 /사진=MBK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폭우 속에서 대구 팬사인회와 버스킹을 무사히 마쳤다.
2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아는 이날 낮 12시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콘서트홀을 찾아 팬사인회 공약을 이행했다.
팬사인회가 끝난 뒤 팬들을 위한 버스킹을 함께 준비한 다이아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빗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팬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v앱으로도 팬들을 만나며 '스킨돌'다운 진면목을 보여줬다.
대구 방문에 앞서 다이아는 대구에 많은 비가 올 것을 예상, 팬들을 위한 우비 1200개를 준비하는 등 팬들에 대한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다이아는 두 번째 앨범 '해피엔딩'(Happy Ending)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