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멤버 2명 첫 공개..'비정상' 출신 유타 포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7.02 15:01 / 조회 :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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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해찬(왼쪽)과 유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NCT의 서울 팀 NCT 127(엔시티 127)의 멤버 2명을 첫 공개했다.


SM은 2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를 앞둔 NCT 127의 7명 멤버 중 해찬과 유타 등 2명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SM에 따르면 해찬은 만 16세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한국인 멤버다. 지난해 디즈니채널코리아에서 방송한 버라이어티쇼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한 바 있다.

유타는 만 20세 일본인 멤버로, 데뷔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NCT 리얼리티 'NCT LIFE'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NCT 127은 뛰어난 실력과 매력, 개성을 지닌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NCT 127의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 새로운 문화 기술)의 약자이며,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한다. NCT 중 K팝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

한편 SM은 서울을 시작으로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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