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싱글' 13만명 동원..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7.0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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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3만35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8만6360명이다.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은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을 도맡아온 톱스타 주연이 시들해진 인기와 남자친구의 배신에 충격받아 벌인 임신 스캔들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지난 달 29일 개봉 첫 날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튿날 정상을 탈환한 뒤 연이틀 1위를 달리며 순항을 예고했다.

2위는 '레전드 오브 타잔'(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차지했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같은 기간 7만211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21만8559명을 기록했다.


'사냥'은 같은 기간 7만25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한 계단 순위가 하락,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30만49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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