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쇼미더머니5' 플로우식·보이비의 탈락이 아쉽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2 08:00 / 조회 : 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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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쇼미더머니5'에서 탈락한 보이비, 플로우식에 대한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남은 1차 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 면도가 무대에 올랐고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과 레디가 다음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두 번째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플로우식과 자이언티&쿠시 팀의 서출구의 대결이었다. 마지막 대결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와 길&매드클라운 팀의 보이비의 대결.

먼저 1차 공연에서는 면도가 실수를 하며 씨잼과 레디 팀에 패배했다. 면도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형들과 무대를 함께 한 것이 영광이었다"라며 탈락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플로우식이 묵직한 랩으로 큰 환호를 받았음에도 불구, 자이언티 올티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은 서출구가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끝으로 마지막 대결에서는 비와이가 보이비를 꺾고 이겼다. 사실 무대를 펼치기 전 많은 사람들이 비와이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으나 보이비도 만만치 않은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보이비의 참패였다. '랩괴물' 비와이의 승리가 당연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이비의 탈락이 아쉽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보이비는 이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불리던 비와이와의 대결에서 흥겨운 무대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이에 그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플로우식 역시 이날 진솔한 마음을 담아 형에 대한 노래를 멋지게 선보였다. 하지만 자이언티와 올티의 지원사격을 받은 서출구가 플로우식을 꺾으며 탈락하게 됐다.

실력파 래퍼들의 탈락이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과연 남은 래퍼들이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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