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베일 벗었다..서울팀 7명 멤버 7월7일 데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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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무한 개방성, 무한 확장성을 지닌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 팀 NCT 127을 드디어 공개한다.

1일 SM은 7명의 멤버로 구성 된 NCT 127가 오는 7월 7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데뷔하는 NCT 127은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 새로운 문화 기술)로 탄생된 초대형 신인 그룹 NCT 중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팀. 팀명의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7명의 NCT 127 멤버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돼 글로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음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에 K-POP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7명의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앞서 SM이 지난 4월 선보인 NCT U는 싱글곡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과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로 활동, 데뷔 15일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이번에 데뷔하는 NCT 127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편 NCT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 SM은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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