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6070113535752933&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6/07/2016070113535752933_1.jpg');)
웨이보
) |
| 김현수. |
김현수가 시즌 3호 홈런에 이어 네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까지 쳐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시애틀전.
1회와 4회 연속 삼진을 당한 김현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포를 쳐냈다.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이어 김현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 또 타점을 올렸다. 팀이 1-5로 뒤진 가운데, 8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호아퀸 벤와. 김현수는 벤와의 2구째를 공략해 2루주자 스쿱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 김현수가 시즌 11번째 타점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한편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8회초가 끝난 현재 3-5, 2점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