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걸그룹"..언니쓰, '뮤뱅' 데뷔무대 앞두고 응원 충전(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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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언니쓰가 첫 데뷔무대를 앞두고 응원을 받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1일 오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출연자 언니쓰(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Shut Up'의 무대를 선보이는 언니쓰 멤버들은 첫 데뷔 무대이자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이들은 자신들이 발표한 음원 'Shut Up'의 음원차트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홍진경은 울컥하는 모습으로 눈물까지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멤버들은 이날 팬클럽 이름을 전했다. 이들은 여러가지 이름을 놓고 고민한 결과 언니쓰와 대칭되는 이름인 '동생쓰'를 팬클럽 이름으로 결정했다.


민효린은 "1위 공약을 걸겠다. 1위 하면 명동역이나 강남역에서 앵콜 무대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언니쓰 멤버들은 민효린을 말렸다. 또 민효린은 "음원 수익은 좋은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짜 걸그룹이 된 것 같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음악방송 무대를 앞둔 멤버들은 들뜬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우리가 오늘 데뷔 무대를 펼친다. 너무나 긴장된다"라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언니쓰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부탁하며 마무리 했다.

한편 언니쓰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중인 민효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 멤버들이 '뮤직뱅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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