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톰 히들스턴과의 사랑노래 작곡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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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톰 히들스턴 / 사진=AFPBBNews뉴스1


사랑에 빠진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벌써 남자 친구 톰 히들스턴과의 사랑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6월 30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에 대해 작곡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측근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같이 있을 때 너무나 자유롭고 행복함을 느낀다"라며 "톰을 테일러를 격려하고, 그녀 자신이 매우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든다. 톰은 놀라울만큼 테일러 스위트프의 감정을 이해해지고 용기를 준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톰 히들스턴의 배려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감을 얻어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측근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함께 있을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느낀다. 지금까지 어떤 사람과 만나도 이런 적이 없었다. 그녀는 너무나 행복해 한다"라고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톰 히들스턴 팬들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할 때 혹시나 헤어진 뒤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것이 아닐까 걱정했다.


이런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의 행복한 이야기를 작곡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히들스턴은 지난 6월 해변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 된 지 2주 만에 2주만에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는 '초고속' 행보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만난 인사한 뒤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에서 로키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배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로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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