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6월 세무조사 현재 마무리 단계..특이사항 없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7.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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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무조사를 받았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6월 초에 세무조사가 있다고 전달 받아서 이후 2주 동안 성실하게 세무조사를 받았다"라며 "현재 조사 마무리 단계인데 아직 정기 세무조사와 크게 다른 특이 사항은 없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후 첫 세무조사다. JYJ의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해외공연과 관련된 역외탈세 혐의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세무조사를 받은 YG엔터테인먼트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공연 수입과 관련, 역외 탈세에 관한 조사를 받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현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JYJ, 최민식 설경구 박주미 박성웅 류준열 김강우 곽도원 문소리 강혜정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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