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사진=KBL 제공 |
원주 동부가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하며 2016~2017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허웅과 두경민은 나란히 7천만원씩 인상된 1억4천만원과 1억9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해 팀 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하였다. 반면 윤호영과 김주성의 연봉은 줄어들었다. 윤호영은 지난 시즌 6억보다 10% 떨어진 5억4천만원에 계약했고 김주성은 지난 시즌 5억3천만원에 15.1% 줄어든 4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동부는 팀 샐러리 캡 23억원 중 21억7747만6천원을 사용해 소진율 94.6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