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C.I.V.A, '엠카'로 첫 데뷔무대 확정..7일 방송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6.30 10:23 / 조회 :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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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꿈이 현실이 됐다.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 걸그룹 C.I.V.A(이수민, 김소희, 윤채경)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30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음악의 신2' 걸그룹 C.I.V.A는 오는 7월 7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C.I.V.A는 걸그룹 결성 후 첫 공식 무대에 오르게 됐다.

또한 이날 자정에는 디바의 곡을 리메이크한 이들의 데뷔곡 음원 역시 공개된다. 이들의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맏언니 이수민과 순수한 매력의 김소희, 윤채경 3인의 톡톡 튀는 개성과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데뷔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 PD 역시 C.I.V.A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음악의 신2'에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컨츄리꼬꼬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이야기를 그린 모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이상민,탁재훈의 케미, LTE식구들이 예상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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