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다시 한다면 사랑받는 그냥 오해영 하고 싶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6.29 10:21 / 조회 :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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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전혜빈이 드라마 '또 오해영'을 다시 하게 된다면 그냥 오해영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전혜빈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전혜빈은 "만약 '또 오해영'을 다시 하게 된다면 나도 예쁜 오해영보다 그냥 오해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이어 "제가 연기한 예쁜 오해영은 늘 사랑에 목마른 캐릭터였다. 그래서 사랑받고 싶다. 가족과 애인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그냥 오해영을 하고 싶다"고 덧붙어 설명했다.

전혜빈은 '또 오해영'에서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능력까지 갖춘 예쁜 오해영으로 분했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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