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신혜선 "'아이가 다섯' 상대역' 성훈에 설렌 적 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9 07: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배우 신혜선이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29일 KBS에 따르면 신혜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가 다섯'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렌 적이 있다"고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신혜선은 "상민(성훈 분)이 연태(신혜선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신혜선의 솔직한 고백에 녹화에 함께 참여했던 성훈 역시 묘한 반응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신혜선의 이 발언을 듣고 "신혜선도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평상시의 혜선이도 좋아한다. 세상 모르게 귀엽다"고 답했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성훈은 신혜선에게 최근 어느 날 새벽 4시에 전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돼 실제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졌다는 후문. 이에 엄현경은 "드라마 촬영 때 이러한 케미스트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녹화분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