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도둑들' '암살' 이어 '인천'까지 3연속 여름흥행 성공?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6.29 08:16 / 조회 : 32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도둑들', '암살',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배우 이정재의 3연속 여름흥행은 성공할까?


이정재가 2012년 '도둑들', 2015년 '암살'에 이어 2016년 '인천상륙작전'으로 3연타석 여름 흥행에 도전한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CJ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여름 텐트폴 영화다.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로 분했다.

대북 첩보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북한군으로 위장해 인천 사령부로 잠입하는 인물. 이정재는 위장 잠입한 첩보부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북한 사투리와 러시아어를 연습하고, 손목과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할 만큼 격렬한 액션신을 소화해냈다. 이정재와 함께 한 이범수,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 등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들이다.

image
'인천상륙작전'의 이정재 / 사진=스틸컷



앞서 이정재는 2012년 7월 25일 개봉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도둑들'에서 뽀빠이 역을 맡아 활약했고, 지난해 7월 22일 개봉해 127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에서는 두 얼굴의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둑들', '암살'에 이은 여름 3연타 흥행 성공이 이어질 지 기대가 쏠린다. '인천상륙작전'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