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아이오아이 때는 언니 라인, 구구단에서는 막내 라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8 16:53 / 조회 :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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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멤버 세정 /사진=김창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했던 세정이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세정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구구단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앞서 아이오아이 소속 멤버로 활동했을 때는 내가 언니 라인에 속했었는데 구구단 멤버로 합류하고 보니 이제는 막내 라인이 됐다"고 말했다.

세정은 "구구단 멤버로 활동하면서 동생 라인으로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웃었다.

세정은 또한 "아이오아이를 통해 함께 활동했던 다른 멤버들로부터 (구구단 데뷔와 관련해) 진심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오아이로 역시 활동했던 미나는 "아이오아이 활동 때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구구단에 소속된 지금부터는 보다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구구단은 28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의 타이틀 곡이자 데뷔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음원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타이틀 곡 '원더랜드'는 멤버들이 상상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곡. 구구단은 신비로운 이미지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등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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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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