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감독 "임창용, 부상 아니면 바로 등록"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6.28 17:41 / 조회 :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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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특별히 다치지 않으면 바로 등록할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 임창용의 복귀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임창용은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했고 주말 3연전에 맞춰 바로 등록될 예정이다.

KIA 김기태 감독은 "오늘(28일)부터 와서 훈련도 함께 하면서 적응할 시간을 줬다. 비가 오지 않으면(경기가 취소되지 않으면) 주말에 등록할 수 있다. 특별히 다치지 않으면 바로 1군에 등록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어 "경험이 많으니까 후배들에게 도움되는 이야기들을 해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자기 몸 관리하느라 바빴다. 후배들도 임창용을 보고 배웠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KIA는 이날 투수 이준영과 한기주, 내야수 강한울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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