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진 "뮤비 촬영 도중 화재..대박 예감 징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7 16:45 / 조회 :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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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 유진이 신곡 '하이힐'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옆 건물에서 화재가 난 사연을 공개했다.


유진은 28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하이 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가던 도중 옆 공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었다"며 "화재 사고가 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잘 진압됐다"며 "이 상황을 보고 오히려 멤버들끼리 '하이힐'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예감 징조를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이힐'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동명 타이틀 곡 '하이힐'은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차쿤, 브레이브 소속 J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룩 댄스를 기반으로 둔 팝 넘버로서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훅에 반복되는 브라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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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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