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진재영, 8년만 안방극장 복귀..'안투라지' 특별출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6.27 1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진재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재영이 8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진재영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4회분에 카메오 출연한다. 지난 25일 녹화를 마쳤다.


진재영의 이번 '안투라지' 출연은 8년만의 드라마 복귀로 관심을 모은다.

진재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조연 하재인 역으로 출연한 뒤 2010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며 한 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한 CEO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에 편성 예정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8개의 시즌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하정우, 김성균, 강하늘, 김태리, 이준익 감독 등이 앞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