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7월 재방한? "기다려요, love u~"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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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 사진=오드(AUD 페이스북


'나의 소녀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대만 스타 왕대륙이 7월 재방한을 논의 중이다.

26일 왕대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5일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송중기의 사진을 게재하며 "유대위, 7월에 한국에 가서 노래 불러 줄게요. 기다려요. love u~"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송중기는 대만 팬미팅에서 왕대륙의 출연작 '나의 소녀시대' OST 수록곡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왕대륙 역시 한국 팬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것. 왕대륙은 그간 SNS를 통해 송중기 외에도 여러 한류스타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왔다.

이달 초 내한했던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가 50만 관객을 넘으면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상황. '나의 소녀시대'는 40만 관객 돌파 이후 상영을 마무리하는 분위기지만 팬들은 왕대륙이 이대로 오는 7월 다시 한국을 찾는 게 아니냐며 즐거워하고 있다.

앞서 왕대륙은 자신의 주연작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개봉한 대만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하고 팬들의 방한 요청이 답지하자 지난 5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그는 영화 홍보와는 무관하게 한국 팬을 만나며 1박2일간 무대인사만 16회를 진행하는 등 정성어린 팬서비스를 펼쳐 또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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