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허그 조타♥김진경-첫키스 에릭남♥솔라..설레는 스킨십(종합)

MBC '우리결혼했어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6.25 18:15 / 조회 : 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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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풋풋한 커플들이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텐트에서 탈출해 신혼집으로 입성하는 조타와 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은 처갓집으로 들어간다며 조타를 속이고 함께 이동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조타는 자신이 속한 그룹 매드타운의 컴백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질투가 많냐"고 물었고 김진경은 "쿨하게 질투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조타는 "컴백 준비하며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여성분과 같이 찍었다"며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어떻게 키스를 하느냐. 나는 오빠랑 결혼하기 전에 그랬지만 어떻게 결혼하고 그러냐 그 여자는 누구냐"라고 폭풍 질투했다.

김진경의 반응에 조타는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내의 질투를 본 조타는 특유의 순수한 바보 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이날 신혼집으로 들어간 조타는 김진경의 집인 줄 알고 긴장했지만, 사실 둘만 지내는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다. "우리 둘만 있는 집이다"는 김진경의 말에 조타는 또 바보 웃음을 쏟아냈다.

짐을 정리한 두 사람은 드레스룸에서 즉석 패션쇼를 벌였다. 두 사람은 김진경의 소품을 쓴 채 가운을 입었다. 이에 조타는 가운의 끈을 묶어주겠다며 김진경의 뒤로 가서 백허그를 하며 스킨십을 했다. 이에 김진경은 부끄러워 하며 "오빠는 매는 것을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 커플은 첫 키스를 했다.

솔라가 속한 걸그룹 마마무는 이날 에릭남과 솔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집에 놀러 왔다. 마마무는 솔라, 에릭남과 게임을 하며 두 사람의 스킨십을 유도했다. 이들은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했고 에릭남과 솔라가 져서 벌칙으로 뽀뽀를 하게 됐다.

에릭남은 남자답게 솔라의 볼에 뽀뽀를 했고, 처제들 덕에 두 사람은 첫 뽀뽀를 하게 됐다.

솔라는 "머리가 하얘지는 것 같았다. 떨렸다"라고 말했고 에릭남은 "첫키스를 하고 나니 더 편하고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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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한편 이날 조세호 차오루 커플은 한강으로 나가 데이트를 즐겼다. 조세호 차오루는 한강 유람선을 타며 영화 '타이타닉'을 흉내 냈다. 두 사람은 물보라 속에서 배를 타고 지나갔고, 차오루는 뒤에서 조세호에게 백허그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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