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할리우드]故안톤옐친 유작-'스파이더맨' 악당은 몇명?

[별★브리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6.26 11:00 / 조회 : 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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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틸


○…불의의 사고로 27세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의 유작들이 빛을 본다. 안톤 옐친은 최근까지 활발하게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그가 출연한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스타트렉 비욘드'는 오는 7월 22일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5일 개봉한다. 생전 그가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트롤헌터스'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안톤 옐친은 최근 영화 '서러브레드'와 SF드라마 '리메모리'의 촬영도 마쳤다. 이 작품들도 조만간 시기에 맞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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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 브라더스


○…DC코믹스 출신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저스티스 리그'가 애초 알려졌던 2부작이 아닌 단편으로 만들어진다.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11월 파트1을 개봉하고, 2019년 6월 파트2를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와 달리 1편의 이야기로 나올 전망이다. 다만 제작사 데보라 스나이더는 속편 제작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다. '배드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리그'에서 등장했던 스테판 울프가 악당으로 나온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벤 애플렉이 총괄PD로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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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더맨' 스틸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악당은 총 몇 명일까. 미국 드라마 '파고'의 배우 부킴 우드바인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세 번째 빌런으로 추가됐다. 앞서 마이클 키튼, 로건 마샬 그린이 악당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진 상황. 일각에선 '스파이더맨' 시리즈 속 악당 연합군 '시니스터 식스'가 6명이란 사실을 미뤄 6명의 악당이 모두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과 소니가 손을 맞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리부트 영화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7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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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


○…DC 코믹스의 또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폭발하는 연기 속에 주인공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화려한 색깔과 만화 같은 느낌이 결합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할리퀸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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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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