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바이브X김흥국 유쾌한 '원샷' 콜라보.."소울 치트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4 20:19 / 조회 :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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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브X김흥국 네이버 V앱 라이브


보컬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와 선배 가수 김흥국이 흥겨운 신곡 '원샷'으로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바이브와 김흥국은 24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원샷'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바이브는 오는 25일 콘서트 '리피트'에 선보일 곡 중 솔리드의 히트곡 '이 밤의 끝을 잡고' 전주에 맞춰 짧게 노래를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지누션의 '말해줘' 첫 부분도 공개했다. 이후 윤민수는 신곡 '원샷'을 언급하며 "이 분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김흥국을 소개했다. 김흥국은 "이번에 '원샷'으로 들이댔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했다.

류재현은 "김흥국 하면 예능 치트키라고 불리지만 우리는 김흥국을 소울 치트키라고 생각한다"며 "김흥국의 음악적으로 가려진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재현은 "'호랑나비'는 소울 1세대의 곡"이라고도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김흥국은 "이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원샷'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중간에 춤도 등장한다. 즉석에서 춤을 개발했다"며 바이브와 함께 직접 춤을 췄다. 바이브는 '원샷'의 EDM 버전도 공개했다. 김흥국은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바이브와 김흥국이 호흡을 맞춘 신곡 '원샷'은 바이브와 김흥국의 에너지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

바이브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피트'(Repea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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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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