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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팝 /사진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1년 만에 컴백 시동을 건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최근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에 한창이다. 컴백 시점은 8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레용팝은 지난 2012년 데뷔, 2013년 독특한 콘셉트의 히트곡 '빠빠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크레용팝은 지난 2014년 10월 후지 산케이 그룹 산하의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포니캐년과 손잡고 일본 데뷔 싱글 '라리루레'를 발매, 해외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크레용팝은 이번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좀 더 차별화된 매력으로 대중에 다가가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레용팝은 이와 함께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더하며 활동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먼저 멤버 웨이는 최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감초 역할로 합류한다. 웨이는 극중 여주인공 허이재가 연기하고 있는 공현수가 다니는 회사의 동료 여직원 역할로 등장,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웨이는 또한 멤버 초아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의 OST 주자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남자 주인공 허준(윤시윤 분)을 테마로 한 OST곡을 부르며 이들이 부른 OST 곡은 오는 7월 1일 '마녀보감' 15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첫 방송된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장희진, 이이경, 조달환 등이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