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불륜설..'아가씨' 측 "할 말 없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6.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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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 사진=스타뉴스


홍상수(56) 감독과 배우 김민희(34)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아가씨' 측은 관련 언급을 피했다.

김민희가 주연을 맡아 개봉 중인 영화 '아가씨' 측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보도와 관련해 언급할 것이 없다"며 "영화와 무관한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아가씨'에서 주인공인 일본인 상속녀 아가씨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아가씨'는 376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감독 홍상수와 김민희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내리 3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칸 영화제가 열린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하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김민희가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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