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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
가수 박재정이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한다.
14일 MBC에 따르면 '능력자들'에서는 박재정과 일반인 정진호가 전국 축구 덕후들의 대표로 출연한다.
박재정은 최근 녹화에서 K리그는 물론 태국, 중국 리그까지 섭렵한 연예계 숨은 축구 덕후로, 정진호는 축구 때문에 스페인어부터 크로아티아어까지 약 4개국어를 섭렵하며 유럽으로 축구투어까지 떠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축구 덕후와 MC진, 출연진 모두 오는 8월 열리는 제 31회 올림픽 축구의 예선 경기에 대해 각자 분석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축구의 아버지 김흥국과 그라운드 악동 이천수가 축구 '덕후'들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취미 생활에 엄두도 못내는 빅마마 이혜정, 배우 이규한, 가수 샤넌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