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피아, 1년만 컴백..신곡 '샤인' 음원 16일 공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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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록밴드 피아(옥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오는 16일 데뷔 15주년 기념 싱글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피아는 이날 0시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피아의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싱글 '샤인'(SHINE)을 오는 16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샤인'과 피아 데뷔 15주년을 대표한 곡 '소용돌이'(The Spiral 2016)의 가사 티저를 공개했다.


피아는 지난 2001년 첫 앨범 'Pia@Arrogantempire.xxx'의 수록곡 '원숭이'로 데뷔했다.

피아는 '샤인'의 가사 티저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가사로 절망하고 고통 받는 삶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소용돌이'를 통해서는 푸른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가 서정적인 느낌을 더하며, 사람의 얼굴을 소용돌이로 표현했다. 2016년 버전 '소용돌이' 티저는 지난 2003년 발매한 원곡보다 한층 서사적이면서도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를 기대하게 한다.


피아의 이번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정규 6집 이후 1년 만이다. 피아는 정준영, 윤하,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첫 앨범이기도 하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피아는 특별한 추억을 기념할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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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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