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박', 5년만에 울릉도 여행.."유PD 없었지만 재미있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6.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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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5년 만에 울릉도를 다녀왔다.

13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이 지난 10일, 11일에 울릉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울릉도 여행은 2011년 3월 이후 약 5년 3개월 만이다.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 여행은 최근 새 멤버 윤시윤 합류 후 제대로 된 여행을 못한 것 같아 진행하게 됐다"며 "휴가 중인 유호진PD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촬영은 순조롭게, 재미있게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5년 만에 찾은 울릉도 여행은 김종민을 제외한 멤버들(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정준영, 차태현)은 처음이다. 입도하기까지 배에서 4시간 이상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울릉도 해안가에서 다양한 미션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여행이라고 하지만 '1박2일' 특유의 고난도 있었다. 특히 김준호와 김종민이 힘들어 했다. 이들의 생고생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박2일-울릉도 편'은 이달 말 또는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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