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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MBC 측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를 선언한 총 8인의 멤버들 박찬호 우지원, 류승수 조재윤, 잭슨 뱀뱀, 이상호 이상민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본격적으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자대배치 받은 부대는 전차와 장갑차 운용을 주축으로 하는 육군의 보병 부대다. 이에 멤버들은 자대에서 전차와 장갑차 조종은 물론 실제 포사격까지 실시하며 대규모의 훈련들을 받을 예정이다.
또 자대에 입성한 뒤 선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도 이뤄진다. 최근 녹화에서 선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동반입대 멤버들을 맞이했고, 곧이어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이에 잭슨과 뱀뱀이 먼저 막춤과 걸그룹 춤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조재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이었던 맞는 연기를 리얼하게 재연해 선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지원과 박찬호는 서로의 투구 동작을 바꿔서 보여주는 등 생활관에서 장기자랑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