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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 사진=스타뉴스 |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엑소가 새 정규 앨범 발매 일자를 확정한데 이어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첫 무대도 최종 결정지었다.
31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자료를 통해 엑소가 오는 6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 가요계에 복귀할 것임을 알렸다.
엑소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 이후 6개월 만이다. 또한 새로운 정규 앨범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해 3월 2집 '엑소더스'(EXODUS)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인 만큼, 새 정규 앨범 발매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 관심은 과연 엑소가 대중을 향한 공개적 자리, 즉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서 언제 신곡 첫 무대를 보여 줄 지로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엑소는 새 앨범 발매 당일인 6월 9일 오후 방송될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그 간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감성적 분위기까지 뽐냈던 엑소이기에, 이날 '엠 카운트다운'을 통한 정규 3집 첫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음원 중심으로 변한 근래 가요계에서도 2013년 정규 1집 및 2015년 정규 2집으로 각각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정규 3집도 또 한 번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릴 수 있을지 여부 역시 관심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