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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신나는 여름 노래를 앞세워 오는 7월 가요계로 돌아온다.
30일 음원 유통업계에 따르면 달샤벳은 7월 컴백을 최근 최종 확정했다. 현재로선 7월 중에서도 둘째 주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달샤벳은 이번에는 디지털 싱글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 분위기는 여름에 걸맞는 신나고 경쾌한 성향을 띨 것으로 알려졌다.
달샤벳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올 1월 초 '너 같은'을 타이틀곡으로 해 발매했던 미니 9집 이후 6개월 만이다.
달샤벳은 지난 2011년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한 뒤, 지난 5년 간 '핑크 로켓' '있기 없기' '블링블링' '조커'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발랄함과 섹시함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오리지널 여름 신곡을 앞세울 달샤벳의 컴백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달샤벳은 올 2월 열린 제 3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엑소 블락비 등과 함께 K팝 부문관 관련해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상을 받았다. 또한 3월에는 대만 첫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