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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16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16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많은 총 40팀이 참가해 익산시 국가대표야구훈련장의 2개 구장과 원광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작년 우승팀인 구리 나인빅스는 서울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회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다 3회에 15점을 뽑아냈다. 구리 나인빅스는 18-8로 서울 위너스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우승을 노리는 양구블랙펄스는 중심타자들의 3루타 4개를 앞세워 서울 리얼디아몬즈를 17-3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고, 또 다른 우승후보인 고양 레이커스와 서울 CMS는 각각 익산 어메이징과 서울 빅사이팅을 이기고 진출했다.
16강전은 6월 4일, 8강전과 준결승은 6월 5일, 결승전은 6월 6일에 익산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된다.
28일 대회 첫날 전적
광주 골든글러브 18:3 서울 한스타
서울 레이커스 11:5 고흥리더스
김포 뷰티플 8:18 경주 마이티
서울 베이스조이 10:19 청주 블랙캣츠
부산 홀릭스 15:1 서울 아이리스
부산 올인 16:8 서울 WT프렌즈
인천 해머스스톰 27:2 전주 트리플크라운
대전 미르 1:13 서울 빅사이팅
안양 산타즈 3:11 서울 레드폭스
서울 비밀리에 3:8 용인 떳다볼
안성 아이원스 13:4 서울 W다이노스
서울 비바피닉스 3:16 부천 플레이볼
29일 대회 첫날 전적
광주 스윙이글스 26:5 서울 한성드래곤볼
구리 나인빅스 18:8 서울 위너스
안양 그로리아 10:16 서울 퀄리티스타트
양구 블랙펄스 17:3 서울 리얼디아몬즈
안성 아이원스 12:0 천안 덕아웃
대전 레이디스 6:11 용인 떳다볼
서울 빅사이팅 4:14 서울 CMS
서울 후라 7:4 인천 해머스스톰
부산 홀릭스 10:15 부산 빈
평택 탑클래스 26:8 청주 블랙캣츠
서울 레이커스 21:3 익산 어메이징
수원 글러브 1:14 광주 골든글러브
16강 진출팀
구리 나인빅스, 양구 블랙펄스, 서울 CMS, 서울 레이커스, 용인 떳다볼, 부산빈, 부산올인, 안성 아이원스, 평택 탑클래스, 경주 마이티, 부천 플레이볼, 서울 퀄리티스타트, 서울 후라, 광주 스윙이글스, 서울 레드폭스, 광주 골든글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