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前2NE1 공민지와 한솥밥..신기, 친해지고파"(인터뷰②)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뼛속까지 너야' 발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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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사진제공=뮤직웍스


가수 송유빈(18)이 걸 그룹 2NE1 출신 공민지(22)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송유빈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공민지에 대해 "내가 초등학생일 때 TV로만 봤던 연예인"이라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다니 뭔가 신기하더라. 빨리 만나뵙고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공민지는 최근 송유빈, 백지영 등이 소속된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송유빈은 "직원 누나 형들에게 들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하더라"며 "데뷔 9년 차인데도 사람이 너무 좋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 다들 벌써 매력에 빠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앞둔 마이틴의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 공민지에 대한 기대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춤을 잘 추시니까 나한테 많은 도움을 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데뷔하셨을 때 되게 멋있었다. 뭔가 다른 느낌이었고, 혁명 같았다. '내가 제일 잘나가'는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따라 불렀던 노래"라고 말했다.

한편 송유빈은 30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뼛속까지 너야'를 발표한다. '뼛속까지 너야'는 제목처럼 깊게 박힌 듯 지워지지 않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하루를 그림으로 그려내듯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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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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