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첫 주말에 90만명 봤다..5일째 박스오피스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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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맨'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첫 주말 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29일 43만6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4만 325명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 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스카 아이삭,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합류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던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첫 주말에만 93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한편 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곡성'은 이날 22만 946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568만 765명을 기록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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