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조설규, 결혼 3년만 첫딸 얻었다 "행복+책임감 더 느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5.29 20:21 / 조회 :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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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설규 / 사진출처=위플레이 SNS


록밴드 위플레이(Weplay, 조설규 방승안 박한경)의 보컬 조설규(34)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이자 첫 딸을 얻었다.


29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설규의 아내는 지난 27일 경기 부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낳았다. 이로써 조설규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한 지 약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조설규는 이날 스타뉴스에 '아빠'가 된 소감도 직접 전했다.

조설규는 첫 딸을 얻은 데 대해 "행복하다"라며 "모두가 이야기 듯,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설규는 "아이를 얻은 지 얼마 안 됐지만 세상이 달라 보이는 느낌"이라며 "음악도,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설규는 지난 2009년 12월 솔로 앨범 '리멤버런스'(Remembrance)를 통해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 2012년 1월에는 밴드 위플레이를 결성, 경쾌한 록 스타일의 '해피 바이러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위플레이는 올 3월 말 신곡 '설레임'을 발표하는 등 현재도 활발히 음악 활동 중이다. 위플레이는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는 새 프로젝트 앨범을 낼 계획이다. 조설규는 요즘 음악 활동과 함께 의류 및 콘텐츠 관련 사업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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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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