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7vs300명부터 7vs300kg까지..300회 특집 알찼다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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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일곱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300회를 맞이해 숫자 300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300회를 기념해 7명의 멤버들이 300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7 VS 300'특집의 두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7 대 300명' 미션 수행을 위해 300명과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 주자로 유재석이 나서 300명과 딱지치기를 했다. 대결 결과 유재석이 파죽지세로 3연승을 올리다가 4번째 주자에게 패했다. 두 번째 대결 종목은 팔씨름으로 김종국이 나섰다. 대결 결과 김종국이 52연승을 했지만, 56번 선수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세 번째 종목은 커플게임으로 개리와 송지효가 런닝맨 팀원들을 대표해 나머지 선수들을 상대했다. 대결 결과 8쌍의 커플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 300명 중 63명이 생존했다. 송지효는 벅차오르는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네 번째 종목은 '배신 가위바위보'로 지석진이 대표로 나서 남은 생존자들을 상대하게 됐다. 지석진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첫 승부에서 패배해 멤버들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다섯 번째 종목은 '때수건 뺏기'로 하하가 대표로 나서 생존자들을 상대했다. 하하마저 72번 선수에게 패, 이광수 혼자 62명과 맞붙게 됐다.

마지막 종목은 '메추리알 복불복'으로 이광수가 대표로 나서 생존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 게임은 구령과 함께 이마에 메추리알을 격파하는 것으로 날 메추리알을 맞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대결 결과 이광수가 날 메추리알을 뽑아 37명을 탈락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이광수는 날 메추리알을 선택, 13명이 탈락했다. 세 번째마저 이광수는 날 메추리알을 선택했으며, 최종 7명이 이광수와 네 번째 대결을 이어갔다.

이광수는 네 번째로 삶은 달걀을 선택했고, 2명의 학생이 4연속 날 메추리알을 골라 최종 런닝맨 멤버들이 300명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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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런닝맨 멤버들은 대결 후 최종 미션 장소인 경기 양평의 한 펜션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베개 싸움으로 1위부터 7위까지 순위를 정하게 됐으며, 대결 결과 김종국이 1등을 차지하게 됐다.

멤버들은 베개싸움 순위에 맞게 각자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지만, '7 VS 300kg'미션을 받게 됐다. 이 미션은 체중계를 찾아 무게를 잰 후에 산장을 탈출하는 것으로, 300kg을 초과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양평역까지 걸어서 집에 가야 한다. 이때 헌터들이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뜯고, 이름표가 뜯길 경우 모래주머니를 부여받게 된다.

유재석, 개리는 자신의 체중계를 찾아 무게를 잴 수 있었고, 유재석은 72.9kg, 개리는 79.3kg으로 탈출을 확정짓게 됐다. 이어 이광수가 78.6kg으로 총 230.8kg을 채우게 됐다. 이어 도착한 하하는 1g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탈의를 시작했지만 70.4kg으로 탈출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어 송지효가 53.4kg으로 탈출에 성공하게 됐다.

지석진 김종국 하하는 결국 양평역까지 무려 8km를 걸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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