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3.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의 결혼식에 축가를 선물하는 '웨딩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4.7%를 기록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5.4%,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4.0%,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