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인 음주운전 사고 조명..시민 제보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28 23:43 / 조회 : 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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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8일 방송 된 KBS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조사를 받은 강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차가 가로등에 부딪친 뒤 3초 가량 있다가 후진했다"라며 "이후 돌아서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강인이 사고를 낸 가로등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앞서 강인은 지난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인을 음주운전 및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강인이 사고를 내고 도주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강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민효린 가수 V.O.S등의 소식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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