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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
감성음악의 대표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7일 미니앨범 '스틸(Still)'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발매직후 8대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지, 윤하, 주니엘, 산이, 백아연, 배우 이성경, 박기웅 등 여러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수지는 "어반자카파 노래 '널 사랑하지 않아' 좋다"라고 했고 이성경은 "멋진 그대들"이라고 응원했다.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가 1년여 만에 낸 앨범이기에 동료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동료들이 파티에도 참석해주고 SNS에 축하글, 응원글을 보내와 정말 기쁘다. 처음으로 지인들을 모아놓고 선보인 무대였기에 더욱 특별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자신 있게 내놓은 앨범이다. 오래 걸린만큼 들을만한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어반자카파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는 가슴 아픈 이별 노래다. 배우 유승호가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아 이별을 예감하지만 쉽게 내색하지 못하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모여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