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녀의 성' 최정원, 김정훈 죽음의 비밀 알았다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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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김선경이 김정훈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는 오단별(최정원 분)이 전 남편 공준영(김정훈 분)의 죽음이 서밀래(김선경 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지난 방송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한 신강현(서지석 분)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서밀래와 오단별은 수술실에 들어간 신강현을 보고 오열했고, 그러던 중 서밀래는 경찰에게 잡혀갔다.

집에서 양호덕(유지인 분)의 통화 내용을 듣고 신강현의 입원 사실을 알게 된

문희재(이해인 분)는 당황하며 깜짝 놀랐다. 이에 병원으로 찾아온 양호덕을 통해 오단별은 서밀래가 공준영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에 오단별은 "예전에 공준영도 이런 식으로 머리를 다쳐서 떠났다"며 신강현이 수술중인 병원에서 또다시 오열을 했다.


한편 오단별과 양호덕이 잠시 쉬려고 집으로 왔을 때 경찰이 찾아와 신강현의 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문희재를 체포하려 했고, 이에 오단별은 문희재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소리치며 따지다 실신을 했다. 정신을 차린 오단별에게 양호덕은 "휴대폰을 찾으려다 그렇게 됐다"며 위로했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병원으로 온 서밀래는 오단별과 공세실(신동미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화를 참지 못하여 문상국(최일화 분)의 집으로 찾아가서 소리치며 난동을 부렸다.

한편 신강현은 수술 후 상태가 호전되어 병실로 옮겼고 오단별은 그곳에서 서밀래와 사채업자의 동영상이 저장된 휴대폰을 발견했다.

병실로 들어온 서밀래에게 오단별은 "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고 따졌고 서밀래는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변명을 했다. 서밀래와 오단별이 대화를 하는 사이 병실에 누워있던 신강현은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며 다음 방송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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