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 CP "호스트 티파니, 제대로 논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28 06: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SNL코리아7' 방송화면 캡처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에서 제대로 논다.

28일 오후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에서는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티파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까지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티파니의 출연이 더욱 기대가 된다.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안상휘 CP는 "티파니가 'SNL코리아7'를 통해서 제대로 놀 것이다. 티파니가 놀 수 있도록 우리는 판을 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티파니가 미국에서부터 'SNL'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회의할 때부터 아이디어를 내는데에도 적극적이었고 망가지는데 두려움이 없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SNL코리아7'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상휘 CP는 "티파니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해 신동엽과 콩트를 펼치고, '3분 여친' 코너를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안상휘CP는 이어 "오드리 헵번으로 분장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본인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특히 성대모사를 정말 잘한다"며 "성대모사는 본인이 직접 영상으로 찍어 보내줬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성대모사의 달인 정상훈과 성대모사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