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인디펜던스데이2'에 맞서는 충무로 연기의신

[별★브리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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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포스터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미국산 SF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데이2')가 오는 30일 풋티지 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취재진에 소개된다. '인디펜던스데이2'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오는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이날 시사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을 짧게 축약해 약 30분 정도 분량으로 먼저 공개 된다. 본편은 아니지만 캐릭터와 주요 이야기가 담긴 만큼, 영화의 스케일 등이 담긴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시사 후에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주인공 제프 골드브럼의 영상 라이브 인터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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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수사' 포스터



○…김명민 주연의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가 오는 31일 언론배급 시사를 진행한다. '특별수사'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을 조사하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연기 본좌 김명민과 김상호 김영애 등이 함께 어떤 통쾌함을 선사할 지 주목된다. 오는 6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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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 포스터


○…연기파 배우들이 관객 '사냥'에 나선다. 오는 30일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를 통해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손현주, 권율 등이 인사를 전한다. 이우철 감독의 신작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 무엇보다 내로라하는 연기의 신들이 모인 만큼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6월 중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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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 사진=스타뉴스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6월 2일 신촌 메가박스에서 개막식을 진행 한 뒤 오는 6월 8일까지 영화제가 이어진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배우 김아중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김아중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강력 범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 영화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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