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할리우드판 사랑과 전쟁..조니뎁은 이혼 비욘세는 행복

[별★브리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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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엠버 허드 /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에도 고부간의 갈등이 있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 부부가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조니뎁의 어머니, 즉 엠버 허드의 시어머니 때문 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뎁과 시어머니가 지나치게 가깝다고 생각했고, 조니뎁의 어머니는 엠버 허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험담을 하고 다녔다고. 그러다가 최근 조니뎁의 어머니가 사망했고, 이와 맞물려 두 사람의 이혼소식까지 전해지며 충격을 줬다. 앞서 14년 동안 바네사 파라디와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던 조네뎁은 대중들의 관심 속에 23살이나 어린 엠버 허드와 새 가정을 꾸렸으나 오래가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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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틴(왼쪽)과 기네스 팰트로(오른쪽) / AFPBBNews=뉴스1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완전히 남이 됐다. 27일 외신은 두 사람이 자녀 양육과 부양비에 등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법적인 이혼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처음 이혼 소식을 발표했고 이후 2년간 소송을 이어왔다. 지난 2003년에 세계팬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 한 두 사람은 결혼생활 10년, 이혼과정 2년(?) 등 총 12년의 부부생활 끝에 완전히 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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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제이지 /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어떤 커플이 결별을 맞았다면, 또 다른 커플은 무성한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과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 시내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3시간 동안 오붓한 식사를 즐긴 뒤,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와 주목 받았다. 특히 비욘세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고 하니, 역시 부부싸움을 물베기라는 말이 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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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서룩스, 제니퍼 애니스톤 /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의 멋쟁이 커플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도 다정한 모습으로 불화설을 날렸다. 지난 23일 두 사람이 뉴욕에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파경 소식으로 충격을 전했던 두 사람은 항간의 소문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당당하게 뉴욕 거리를 누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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