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사진=스타뉴스 |
배우 이범수가 영화 '사선에서'(감독 노규엽)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범수 소속사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이범수가 최근 영화 '사선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선에서'는 1980년 반체제 인사로 한국에서 버림받은 뒤 독일로 망명한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범수는 극 중 주인공 오영민 역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범수는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올해 영화 '순정'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사선에서'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올해 하반기께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