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피투게더3' 1+1특집, 둘 씩이라 더 즐겁네요

조주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7 00:52 / 조회 :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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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한 명 보다는 두 명 일 때 더 돋보이는 연예인들이 '해피투게더'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AOA 설현과 찬미, 웹툰작가 이말년과 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1+1'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박태준에 대해 설명하며, 그가 과거 쇼핑몰로 연 매출 300억을 올렸단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이말년은 "박태준은 웹툰 미리 보기로 돈을 갈퀴로 긁어 모은다"고 덧붙였다.

MC들은 박태준에게 '그렇다면 수익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박태준은 "솔직히 여기 나온 이유는 인기 있고 싶어서 나왔다. 앉자마자 재산을 물어보니 어떻게 해야 이미지가 좋을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박태준은 자신의 직업을 '관심종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유명해지길 바란다는 박태준에게 "원래 꿈이 연예인이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준은 "아뇨, 전 관심종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그는 관심 종자가 '관심을 받는 일을 계속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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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설현은 300억 광고 수익설에 관해 해명했다. MC들은 설현에게 "검색어에 설현을 검색하면 300억이 뜬다"며 진짜 300억을 벌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300억을 벌지는 않았는데 분석하신 분들이 그렇게 추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찬미는 MC들로부터 '잘 나가는 설현이 부러운 적은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찬미는 "누구라도 잘 되면 좋다.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주목받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부럽긴 하지만 누구나 다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남창희는 "조세호가 대세인데 친구 입장에서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맹장수술 했거든요. 근데 지금도 배가 아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찬미는 파워풀한 춤을, 설현은 애교스러운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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