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능력자들' 유병재, 프로레슬링 덕후 증명 "벨트 소장"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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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방송인 유병재가 프로레슬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연출 이지선, 박창훈)에 프로레슬링 능력자로 유병재가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유병재는 자기가 직접 제작진에게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하며 프로레슬링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유병재는 선수의 실루엣만 보고 이름을 정확하게 알아맞춰 프로레슬링 덕후임을 인증했다.

이날 유병재는 "프로레슬링에는 인생의 전반이 다 담겨있다, 탐욕이나 배신이 담겨있기 때문에 15년째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로레슬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 유병재는 "집에 어렵게 구한 챔피언 벨트를 다수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송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레슬링에 관한 기술부터 자신의 프로레슬링에 관한 추억들을 털어놓으며 또 다른 매력을 펼쳤다.


양세형은 유병재에게 "방송 욕심이 있어서 나온 건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프로레슬링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유병재를 덕후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파일링 덕후와의 대결에서 우승한 유병재는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이 프로레슬링에 대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덕후력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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