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박시연, 덴마크 여행中 "딸 보고 싶어" 눈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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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박시연이 덴마크 여행 도중 딸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박시연은 최근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촬영을 위해 한채아, 김성은과 함께 덴마크로 떠났다.


덴마크 오덴세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자녀들의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박시연은 "딸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박시연은 시차 상의 문제로 어려웠던 딸과의 통화가 이뤄지자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딸에게 전해 애틋함을 더했다.

박시연과 딸이 통화하는 모습을 보던 한채아와 김성은은 "딸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천사 같다", "아이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두 모녀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박시연 출연분은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박시연은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 소송이 진행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현재 딸은 박시연이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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