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좋다' 감독 "상영등급? '곡성'보고 희망 가져"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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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비밀은 없다' 연출을 맡은 이경미 감독이 관람등급에 대해 "'곡성'을 보고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이경미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경미 감독은 "'비밀은 없다'가 아직 상영등급이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미 감독은 이어 "최근 '곡성'을 봤다. 그렇게 충격적인 여운이 계속 남는데 15세 관람가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6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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