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1박2일'보다 '비밀은 없다'가 먼저 개봉했었으면..아쉽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26 11:34 / 조회 : 13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 전에 영화 '비밀은 없다'가 개봉했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김주혁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김주혁이라는 배우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주혁은 "'구탱이'보다 이 영화가 먼저 개봉했었어야 했는데 아쉽다"며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너무 좋았고 완성도가 높았다. 다른 모습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혁은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국회 입성을 노리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으로 딸이 실종되었지만 야망을 포기하지 못하는 종찬 역을 맡았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6월 23일 개봉.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